현대자동차 친환경 수소전기차 공개!

현대자동차 친환경 수소전기차 공개!

국산차 기술이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개발이 막바지인 수소전기차를 공개하였어요. 현대자동차에서는 2013년 출시가 된 투싼 수소전기차 이후 4년만에 새로운 모델을 공개하였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수소전기차는 수소를 가득 채우고 한번에 580km이상을 목표로 계발을 한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달릴 수 있겠네요. 그리고 왠만한 내연기관 SUV를 능가하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가 400km 정도가 되니깐, 한번에 주행이 가능합니다.

현대자동차은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충전소와 같은 인프라를 확대한다는 계획도 밝혔어요. 또한, 미래의 친환경 차량으로는 전기차와 수소전기차가 시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격 경쟁력과 충전소 인프라만 갖춰 진다면, 충분히 가능한 시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에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의 주행거리는 위에서도 밀씀을 드렸듯이 1회 충전으로 국내기준 580km 이상을 주행하는 것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해요. 최대출력의 경우 기존 투싼 모델보다 약 20% 상승한 163마력의 힘을 보여주고 있고, 내구성의 경우 일반 차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렸어요. 10년 16만km 수준의 내구성을 가진 연료전지 기술을 적용하였어요. 그리고 추운 날씨에서 시동을 걸기 힘들었던 부분도 영하 30도에서도 시동이 걸릴 수 있도록 개선 되었어요.

편의장비와 안전성 강화에도 노력을 하였는데요.  기본적인 성능 외에도 일반 차량에 탑재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 하였어요. 또한 원격 자동주차보조 , 고속도로주행보조 등의 편의사항 및 안전사항을 강화하였어요.

디자인에 대해서는 자연과 접목이 되었는데요. 조약돌에서 영감을 얻어서 개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조디약과 첨단 기술을 조화롭게 디자인에 반영하여 멋진 모습의 디자인은 미래에서 온 자동차의 느낌이 들어요. 뿐만아니라, 공기의 흐름을 도와주는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제작이 되었고, 현대자동차 최초로 전동식 도어 핸들이 적용되어서 많은 관심을 모았어요.

실내 인테리어에는 현대자동차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대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새롭게 디자인된 대시보드가 눈에 보이네요. 또한 시트에는 스티치로 더욱 멋진 실내 인테리어를 만들어 줬어요.

그리고 직관적인 계기판과 2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어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며, 사선형 센터페시아에는 직관적인 버튼과 센터콘솔이 넓어서 두툼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이번 수소전기차를 포함하여 전기차 8종과 수소전기차 2종등 10종의 친환경자동차를 2020년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요.

현대자동차에서는 이번에 공개된 수소전기차의 경우 내년 초 공식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가격이 가장 큰 관건이 되겠네요.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당히 비싼가격이 될 것 같아요. 국산자동차도 이제 기술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미래에는 친환경 차량들이 많이 나와서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현대차에서 개발한 수소전기차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