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정보와 공략하기

마인크래프트 정보와 공략하기

인디 게임계에서 최고의 히트를 치고 있는 마인크래프트의 픽셀 형태의 그래픽은 언뜻 보기에는 성의 없어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독특한 사물의 조합 방식은 플레이어에게 끊임 없는 창의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맥락이 형성되며 이를 바탕으로 계속적으로 게임에 몰입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최근에는 이러한 마인크래프트를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늘어날 정도로 마인크래프트를 둘러싼 문화적인 운동은 점점 확대되어 가고 있어요.

이러한 특징 때문에 마인크래프트는 출시 이후부터 플레이어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요. 지금까지 pc버전이 1억 장 이상, 모바일과 콘솔 버전이 각각 1000만장, 3300만장 이상 팔렸어요. 총합 1억 5000만장이나 되네요. 이러한 판매 수치 중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1억 장 이상의 pc버전을 퍼블리셔의 도움 없이 홈페이지 판매만으로 1억 만장을 판매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고 놀라울 따름이에요.

게임을 게발한 마르쿠스 페르손은 스팀이나 xbox 라이브 아케이드에도 게임을 올려놓지 못했고, 게임을 구매하고 싶은 사람은 마인크래프트의 홈페이지로 찾아와 이이디를 개설하고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한 뒤 마인크래프트를 다운로드 해서 컴퓨터에 설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해요.이렇게 귀찮은 것을 사람들이 할까 하는 의문도 들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특이한 게임에 대한 입소문은 퍼져 나갔어요. 인디 게임 커뮤니티와 게임 블로그, 토론 포럼 등은 마인크래프트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기 시작했어요.

이 처럼 마인크래프트의 영향력이 확산되었고, 세계적인 조림 완구회사인 레고와 손을 잡게 되었어요. 사실 마인크래프트의 사각형 형태의 비주얼 스타일과 조립 가능한 블록 단위의 물체들은 자연스럽게 레고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했어요. 2012년 겨울에 레고와 라이선스를 체결했으며, 얼마 후에 레고는 정식으로 마인크래프트를 바탕으로 레고 시리즈를 출시했어요.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와 레고와의 라이선스 등 굴직한 변화를 두고 일부 팬들은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했어요. 게임이 유명해진 뒤로 그 게임의 내실을 다지기 보다는 캐릭터 판매나 영화 촬영 같은 부가 수익 사업에 더 열을 올렸던 앵그리 버드의 실패 사례를 반복하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이죠.

마인크래프트는 인수 이후 실제로 이러한 우려는 어느 정도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인디의 영역을 벗어난 마인크래프트는 영화 촬영, 캐릭터, 장난감 등으로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기 때문이죠. 이제는 인디가 아닌 통제되지 않는 자본주의의 산물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아프네요.

그럼, 이제 한국에서의 마인크래프트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마인크래프트가 외국에서 유튜브를 통해 빠르게 전파가 되었다면, 한국에서는 인터넷방송을 통해서 유명해 졌죠.

그 인터넷 방송은 바로 아프리카tv인데요. 저는 유명 아프리카TV BJ로는 BJ양띵이 떠오르네요. 여러 bj들은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해서 독자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내며 공감대를 얻기 시작했어요. 마인크래프트로 스타덤에 오른 bj도 있어요.

인기 BJ를 중심으로 한국에서도 마인크래프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 졌어요.

최근에는 픽셀 아트, 도트 그래픽 콘셉트의 게임을 볼 때 "마인크래프트 같다". 고 말하는 것도 흔히 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만큼 인기 게임이 된 것이에요. 교육용으로도 쓰인다고 하니 말 다했죠. 이미 외국에서는 교육용으로 마인크래프트를 사용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해요. 한국에서도 마인크래프트를 교육용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요. 이상으로 마인크래프트 포스팅을 마칠게요.

<출처 다음/네이버 이미지 검색 : 마인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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