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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토닉 유럽을 향해 달리다!
국산자동차 생산 기업인 현대기아차는 한반도 사드배치 문제로 인해 중국시장에서 직격타를 맞고 있어요. 반면, 일본 자동차 브랜드는 더욱 성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는 다소 아쉬운 내용이지만, 하루 빨리 해결이 되서 국산자동차 브랜드가 휘청거리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기아자동차에서는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인 스토닉을 유럽에 출시를 하려고 해요. 이는 국내에서 스토닉 보다 먼저 출시된 코나보다 앞서 출시되는 것인데요. 코나보다 스토닉이 더 빨리 유럽시장에 진출하는 이유가 신기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는 유럽시장에서 소형차인 신형 프라이드가 높은 판매량을 보이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인 스토닉은 그 인기를 흡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더 자세하게 들어가 보면, 프라이드(수출명:리오) 모델의 경우 러시아에서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오르면 올해 1월 부터 누적 판매량이 5만 5천여대 이상이 판매가 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어요. 프라이드가 왜 스토닉과 연관이 될까요? 그 이유는 스토닉은 프라이드의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모델이기 때문이고, 실용적인 SUV의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더욱 연관이 가는 것 같아요.
실제로 신형 프라이드와 스토닉의 실내 인테리어는 거의 동일하고, 디자인에서는 상당 부분 변경 되었고, 높이가 스토닉이 살짝 높아요. 많은 부분에서 프라이드를 닮은 스토닉의 경우 유럽시장에서 프라이드 인기를 업고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에 더욱 빨리 판매에 들어갔을 것으로 예측해 보네요.
현대자동차 코나의 경우 2개월 후인 11월에 유럽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스토닉과 코나의 경우 유럽과 미국을 염둫하고 생산된 수출 전략형 모델이라고 하네요.
기아자동차 스토닉의 생산은 국내의 기아자동차 소하리 2공장에서 생산을 하고 있어요. 생산된 스토닉을 4000여대 정도를 6월과 7월 유럽으로 향하는 선박에 선적을 하였다고 하네요. 이는 14일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후 유럽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 할 계획을 잡고 있어요.
스토닉은 가격에서는 소형SUV 디젤 최저가 판매가격에 누가 봐도 무난하면서 멋진 디자인과 고효율 연비로 소형SUV 상위권에 들어가는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를 중요시 하는 유럽소비자들에게 부합되어 많은 판매량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기아자동차에서는 유럽에서 연평균 7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기아 스토닉 유럽시장에 진출하는 이유 및 정보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봤어요. 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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