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ㅣ인터넷2017. 1. 23. 16:46

삼성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은? 배터리 문제

2016년 삼성전자의 6번쨰 노트 시리즈인 갤럭시노트7을 출시했죠. 예상대로 상당히 많은 판매량을 올리며 승승장구 했어요. 하지만, 최단기간에 단종이 되고 말았는데요. 그 이유는 갤럭시노트7이 발화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에요. 

첫 발화 당시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전부 리콜을 했는데요. 그 후 잠잠해지는 듯 했어요. 하지만, 이내 또 발화하고 말았어요. 결국! 삼성전자는 극단의 조치로 몇 조원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갤럭시노트7 전량 회수로 단종을 맞게 되는데요. 

하지만, 갤럭시노트7을 구입한 몇몇 고객들은 "기기가 너무 좋다, 내 휴대폰은 이상 없다" 는 식으로 반납하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었어요.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참 골치 아픈 일이 였어요. 현재 갤럭시노트7은 300만대 중에 96%가 회수 되었다고 하는데요.

2017년 1월 23일 발화원인을 발표했어요. 삼성은 발화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700명의 엔지니어와 20만대의 갤럭시노트7과 3만대의 배터리를 가지고 실험을 진행했어요. 실제 발화 환경과 같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기간 노력을 했어요. 그 결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는 이상이 없었어요. 오로지 배터리에서만 이상이 있는 것을 확인했어요. 

<리콜전과 리콜 이후의 배터리>

리콜 전 삼성SDI 배터리에서는 음극판의 우측상단 눌림현상 발견이 되었고,  리콜 후 중국 ATL 배터리에서는 음극판의 구리 손상이 발견되었어요. 두 문제점이 발화와 폭발의 원인이 되었다고 해요.

삼성전자 측에서는 "원인이 배터리 측에 있지만, 배터리 크기와 용량은 구체적인 주문은 삼성전자에서 있기에 모든 원인이 협력업체에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어요.

삼성전자는 안전을 우선시하는 다중 안전장치를 도입하기로 했어요. 삼성전자는 4월에 갤럭시 S8과 갤럭시 S8, 엣지를 출시할 예정이에요. 다시 멋지게 스마트폰으로 일어서는 삼성전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출처 다음/네이버 이미지 검색 : 삼성 갤럭시노트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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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