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왓포드 손흥민 포체티노 품으로!

토트넘 왓포드 손흥민 포체티노 품으로!

방금전 끝난 토트넘의 홈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 토트넘과 왓포드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굉장한 활약을 보여줬는데요. 토트넘 4 : 0 왓포드 큰 점수차로 이겼어요. 거기에 손흥민 선수가 무려 2골과 1개의 도움 1개의 관여까지 모든 골에 관여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어요. 

손흥민 선수는 시작부터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 보였어요. 시작한지 몇분 안된 시점에서 측면에서 때린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크로스바를 흔들며 시작을 했어요. 그후 33분 알리에게 선제골을 돕고, 후반 39분 손흥민의 슛이 2명의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공을 다이어가 슈팅으로 이어가면서 2:0 스코어를 늘렸어요. 

그리고 2점차이로 이기고 있는 전반 44분 멋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서 3:0을 만들었어요. 최근 수비수 맞고 들어가는 행운의 골이 많았었는데요. 이번에는 완벽하고 시원한 골이 였어요. 그후 손흥민은 후반 55분 크로스가 올라오자 바로 발리슛을 해서 골을 성공시켰어요. 손흥민의 정밀한 집중력을 보여줬던 것 같아요. 

손흥민 선수는 지칠만도 했지만, 수비에서도 상당한 집중력을 보여줬는데요. 상당히 열심히 뛰어주는 모습이 해트트릭에 대한 의지를 보였던 것 같아요. 그후에도 케인의 패스로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 줬지만, 슛이 아쉽게 빗나갔어요. 또한, 크로스바를 때리는 슈팅이 한차례 더 나왔어요. 그 슈팅은 개인적으로 정말 아쉽더라고요. 손흥민 선수도 머리를 만지면서 상당히 아쉬워 했어요. 관중들도 손흥민 선수와 같은 포즈를 취하면서 아쉬움을 표현했어요. 

손흥민선수는 후반 88분 조슈아 오노마와 교체를 했어요. 손흥민 선수는 해트트릭에 대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면서 교체했지만, 관객들은 손흥민 선수가 교체를 할때, 많은 박수를 보내줬어요. 포체티노 감독 역시 환영한다는 포즈를 취했어요. 평소에 손흥민이 골을 넣으면 그다지 기뻐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오늘은 어깨를 내어 주었고, 손흥민은 어린아이 처럼 포체티노 감독의 어깨에 기대는 등의 좋은 모습을 연출했어요. 손흥민 선수는 오늘 경기중 가장 높은 평점 9.2점을 기록했어요.

손흥민 선수는 10호 골, 11호 골을 연속으로 터트리며, 해외 및 국내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해줬네요. 이번 시즌 총 18골의 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더욱 멋진 활약을 보여 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