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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엄청난 인기를 저지하기 위해서 현대자동차에서는 고심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인트라도 컨셉카를 모티브로한 소형 SUV를 개발하기 시작했어요. 프로젝트명 OS로 불리던 모델의 확정된 차명은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코나"에요. 코나라는 이름은 미국 하와이에 있는 유명지 이름을 적용했다고 하는데요. 코나라는 자동차 명을 해석하자면 운전자에게 편안하면서도 재충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담은 자동차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자동차 명으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현대자동차의 코나는 다양한 첨단기술과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적용해서 쌍용자동차의 티볼리를 잡겠다는 목표와 세계를 겨냥해서 판매하겠다는 목표 두가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2017 서울 모터쇼에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코나는 의외로 참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서 모터쇼에 방문했던 국내 고객들에게 실망감을 줬어요. 현대측에서는 아직 더 보완해야 하기 때문에 모터쇼에 출시하지 않았다고는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신차효과를 더 장기적으로 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아직 디자인과 성능제원이 공개를 하지 않아서 현대 코나가 더 기대가 되는 건 사실이니깐요. 이런 점이 맞다면 현대자동차의 계획도 어느정도 성공을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들어 국내시장에서는 가성비가 좋은 차량들이 대세인데요. 코나는 현대차의 투싼 아래 위치해 있기 때문에 상당히 가성비가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그렇게 때문에 저 역시 코나에 대한 기대는 더욱 큰 것 같아요.
코나의 디자인을 인트라도에서 찾아본다면, 역동적이고 절제미의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요. 헤드램프는 날렵한 이미지가 느껴지며, 전면의 육각모형의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은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을 이어가는 모습이에요. 프론트 범버 좌우측에는 "ㄱ자"모형의 디자인으로 매서운 느낌을 더욱 살리고 있네요.
측면부는 휠을 감싸는 휠하우스 주변의 모형이 상당히 독특하고, 크롬 장식을 더해서 더욱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어요. C필러가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떨어지면서 후면이 툭하고 튀어나온 나온 모습이 상당히 스포티한 느낌을 잘 전달해 주고 있어요.
후면부는 "ㄷ자"모형으로 되어 있는 테일램프의 디자인과 전면부의 느낌을 살려 후면부에도 리어 범퍼를 "ㄱ자"모형으로 만들어 통일성을 주고 있어요.
<코나 예상도 / 출처 아우토빌트>
개인적으로는 인트라도 디자인에서 코나가 조금 더 다듬어 진다면 티볼리를 넘어서 세계에서도 선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트라도를 보고 있으면 현대 코나의 실물이 더욱 궁금해지네요. 그래서 코나의 예상도를 찾아봤어요. 여러가지 예상도가 나오지만, 개인적으로는 위의 사진이 가장 멋진 디자인으로 나온 것 같네요.
<코나 예상도 / 출처 코나 네이버 카페>
코나의 파워트레인의 구성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예측을 해 본다면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 또는 1.4리터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 모델이 예상이 되며 사륜구동 방식이 제공 될 것으로 보여요. 코나의 출시 예정은 6월 중후반 쯤으로 계획이 잡혀 있어요.
<코나 예상도 / 출처 코나 네이버 카페>
하루 빨리 코나의 실체를 알고 싶네요.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코나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코나에 대해서 궁금해 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코나 예상도 관련 영상
<출처 유튜브 auto b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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