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 전방충돌방지보조 장치 기본 탑재

현대차&기아차 전방충돌방지보조 장치 기본 탑재

요즘 졸음운전 버스 차량으로 인해 인명사고가 난 뉴스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심할 정도로 차가 구겨져 버리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는 전방충돌방지보조 장치를 승용 전 차종에 기본으로 탑재한다고 공지했어요.

전방충돌방지보조 장치란? 전방의 감지 센서(레이더&카메라)를 사용하여 전방 물체를 인식하여 충돌이 예상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긴급 상황에서는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충돌을 회피하거나 피해를 경감시키는 장치로 AEB(Autonomous Emergency Brake)라고 불려요. 

전방감지센서로는 레이더 방식과 카메라 방식을 동시에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 두 방식을 적용하게 되면, 보행자까지 감지함으로써 인명 사고 예방에 상당히 효과를 보일 것으로 보이네요.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생기게 되는데요. 이 부분을 차량이 자체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도움이 되는 안전기능이네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2018년 1월 출시되는 신차부터는 기본으로 탑재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향후 신차는 꾸준히 기본으로 탭재를 할 것이고, 개조차 및 연식변경 모델 출시 시점에 기본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고 해요. 적용 범위에는 승용차 및 RV 전 차종이고, 경제형 자동차인 경차도 이 기능이 포함된다고 해요. 하지만, 택시와 소형 상용등의 차에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안전 시스템을 더욱 강화시켜서 인명사고를 줄이고,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네요. 기존에 없던 행보가 좋지 않았던 회사의 이미지를 조금이나마 올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내년부터 시작될 전방충돌방지보조 시스템 기본 탑재에 대해서 살펴봤어요. 조금이나마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